원래 이름은 나타전석기(哪吒戰石磯)’이다. 내용은 고전소설 《봉신방(封神榜)》에서 가져온 것이다. 목에는 건곤권(乾坤圈)를 두르고 허리에는 혼천릉(渾天綾)을 감고 손에는 화첨창(火尖槍)을 들고 발은 풍화륜(風火輪)을 밟고 있는 호법신(護法神) 나타(哪吒)의 법력은 한이 없어 결국 요괴 석기(石磯)를 대파한다. 이 표색은 사필귀정의 뜻을 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