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은 같은 이름은 가진 희곡의 줄거리에서 따왔다. ¡®용녀(ýˆÅ®)¡¯라는 셋째 딸은 시집을 잘못 가서 학대를 받고 살았다. 다행히 ¡®류의(ÁøÒã)¡¯라는 사람이 지나가다가 이 사실을 알고 편지를 써서 용궁에 알리게 된다. 용왕이 이 사실을 알고 대노하여 군사를 보내어 용녀를 구하게 된다. 셋째 딸은 ¡®류의¡¯의 뜻이 고마워서 어부의 딸로 변장하고 류의와 결혼하여 부부가 된다는 내용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