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지 음악가 하박중이 창작한 음악작품 ‘새룡탈금’에서 그 내용을 가져온 것으로, 용선(龍船) 경주에서 경기에 임하는 사람들이 다투어 상류로 배를 저어가는 광경을 표현한 것이다. 후에 그의 손자와 사완의 또 다른 음악가인 하류당의 정리와 가공을 거쳐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이 되고 있다.